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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우연이란 없다.
나의 독서의 원천은 모두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
파스칼, 라신, 지드 등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 프랑수와 모리아크

혼자서는 의미가 없다. 누군가와 연관이 되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