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아줌마는 연신내 외가에 남겨두고 朴씨 3명이 홍대 나들이에 가다.
홍대 축제는 작년에도 다녀왔으니 해마다 간다. 특별한 것이 있어서 가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과 책을 전시(? 별로 없고)하고 판매를 하니 거기서 자기 입맛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이 곳을 찾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작년에 비하여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었다. 아이들의 불만이다.
여러 곳을 구경하고 어둑해질 즈음에 상수역근처 옛날짜장(자장이 아니라 짜장이다.)을 먹고 돌아왔다. 기사아저씨들도 많이 드시는 맛있는 짜장면집이다.
이상한나라의 헌책방에서 판매하는 수제노트다. 옆에 사진은 맘씨 좋으신 주인장께서 찍어주신 즉석사진이다. 책방이 처갓집 근처라 한번 간다고 하였는데 아직도 못 가고 있다. 작년부터 맘만 있고 몸이 따라 주지않는다. 눈이 오기전에는 꼭 가보아야겠다.
매년하는 아니 이런 행사가 있을때마다 하는 소망나무다. 심플하지만 색 다른 아이디어가 잇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매번 든다.
이런 행사에 빠지지않는 네이버 이동도서관이다. 여기서 나는 식객을 몇 권 보고 왔다.
체험을 못하였더니 무언가 허전한 모양이다. 꼭 뭔가 한가지는 하고 가겠다는 일념에 만들었다.
오늘 구매한 책. <울어버린 빨강 도깨비>, <우리 같이 놀아요>, <동전으로 무엇을 살까> 그리고 <중세, 하늘을 디자인하다> 총 4권을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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