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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도방(作舍道傍)

길가에 집을 짓자니 오가는 사람들의 말이 많다.

-조선시대문헌 송남잡식(松南雜識)


'작사도방(作舍道傍)에 삼년불성(三年不成)이라' 했습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다 듣다 보니 삼년 걸려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남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 주관은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뚜렷한 자기 생각 없이 남의 의견만 따르다보면 이루어지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