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 정현, 盧아줌마, 세헌(조카) 그라고 나 이렇게 씨너스 이채로 영화를 보러 갔다.
이채에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 이곳을 자주 찾게 된다.
200명정도의 객석에 한 30~40명정도 같이 보았다.
더빙이라 그런지 아이들 위주로 영화를 보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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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예전 다른 그것에 비하여 재미있는 편은 아니었다.
대사도 우리 아이들이 알기에는 좀 수준(?)이 높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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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얼룩말,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려는 사자.
주 모티브는 둘 사이의 갈등이다.
그 갈등이 어느것이 좋다든지 아니면 옳다든지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떻게 이해를 할까?
옳고 그름을 따지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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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의 더빙을 광고를 많이 하였는데 그의 익숙한 코믹한 음성은 성인물에 맞는
목소리로 여겨진다. 처음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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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아줌마의 자동차 연수를 위한 코스였다고 볼 수도 있다.
일산에서 파주까지 자유로를 타고 왕복,
파주에서 첨으로 혼자 3~40분을 혼자 연습하였으니..
이제는 많이 익숙하고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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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 씨너스 이채(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