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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성적으로 설득해 남의 편견을 없애려 들지 마라.
애초에 편견을 갖게 된 이유가 비이성적인데, 어찌 이성적으로 설득한다고 편견을 없앨 수 있겠는가.

_시드니 스미스(영국 수필가)

이성적으로 편견을 없앨 수 없다면 감정적으로 편견을 없앨 수 있을까? 그렇다면 편견은 어떻게 깰 수 있을까? 답은 없다. 답도 없는 편견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하지만 피에르 마슈레는 《헤겔 또는 스피노자》에서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은, 비록 이것이 해결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미 의미가 있는 것이다"고 했다. 우리의 편견, 나의 편견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