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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가족(朴盧家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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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멋진 인물사진 찍기 - 포트레이트

보다 멋진 인물사진 찍기 - 포트레이트

인물사진이 주는 매력은 끊임없이 변하는 표정과 연륜 그리고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처럼 다가 오는 그 사람의 눈빛이다. 인물 사진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요소가 있다면 그 것은 바로 그 사람의 눈빛이다. 사진에서 눈빛은 그 사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카메라 렌즈를 향해 바로 보고 촬영하면 그 사람의 직관적인 점이 두드러지게 되고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면 그 사람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사진이 만들어 진다.

■ 보다 자연스러운 순간을 포착해 보자 ■
언젠가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제부도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바닷가에서 뭔가에 열중하고 있는아이가 눈에 들어 왔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히는 줄도 모르고 놀이에 열중하고 있다가 잠시 카메라를 의식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아이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촬영자가 너무 조급하게 굴면 자연스러운 표정을 포착하기 힘들다.

■ 처음 대하는 사람의 멋진 표정■
용산 전자상가에서 그를 처음 본 순간 촬영하고 싶은 마음에 양해를 구하자 그는 주저함 없이 촬영에 응해 주었다. 이색적인 의상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개성 있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적당한 거리에서 편안한 자세로 촬영하여 카메라와 친근감을 갖도록 한 뒤 얼굴 표정을 클로즈업 하였다. 어두운 실내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만들기 위하여 플래시를 동조시켜 촬영했다. 처음 대하는 사람을 촬영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접근을 침착하게 촬영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적당한 거리에서 편안한 자세로]

[개성 있는 얼굴 부분만 클로즈업]
■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이 어려운 경우에는 흑백사진으로■

풍경이나 정물사진과 달리 인물사진에서는 되도록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이 요구된다. 색온도가 낮은 환경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촬영하게 되면 사진에 전체적으로 노란 기운이 돌게 된다. 사용자 설정 모드에서 수동으로 색온도를 맞춰주는 방법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 인물사진은 흑백으로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다. 흑백이미지가 만들어 내는 독특한 질감과 분위기가 인물사진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어두운 골목 가로등 아래에서]

[부자연스러운 컬러를 흑백이미지로 전환]
■ 개성 있는 포즈와 표정을 살려낸다.■
어느 늦은 가을 날 서울의 하늘공원에서 마주한 두 청년의 개성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하나는 당당한 걸음으로 공원을 거닐며 사진을 찍는 그의 모습에 저절로 시선이 갔다. 포즈를 부탁하고 그의 모습을 더욱 강조하고 싶어 낮은 앵글로 올려다 보면서 촬영한 결과 그가 더욱 당당해 보인다. 또 하나는 장애를 극복하고 밝은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그가 너무 멋져 보였다. 역시 낮은 위치에서 올려다 보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인물사진은 촬영하는 각도가 약간만 달라도 사진에서 풍기는 인상이 많이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사진적 효과를 살려 촬영자의 주관적인 느낌을 부여해 줄 수 있다.

[하늘공원에서 당당한 모습]

[밝은 표정이 아름답다]
■ 일하는 사람들■

용인 민속촌엘 가면 장인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놋쇠를 직접 불에 달궈 두드리는 두 분의 손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서로 호흡을 같이 한다. 수십 년을 한결 같이 작업해온 당연한 결과이지만 쌍둥이라는 사실에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 온다. 자욱한 연기속에서도 농기구를 만드는 장인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평생을 종이 공예에만 몰두해온 장인의 손길과 명주실을 감아 가는 아낙네의 손길도 우리의 옛 정서를 흠뻑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면 일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직접 느낄 수 있다. 일하는 분들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우선 겸손한 마음 가짐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그 분들의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민속촌 쌍둥이 장인]

[농기구를 만드는 장인]

[종이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

[배틀을 이용해 베를 짜는 모습]
글/사진_ 양재문(신구대 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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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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