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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을 다시 읽고 그때마다 글로 남기면 그것은 사실상 우리의 자서전을 기록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인생 경험이 풍부하면 풍부할수록 인생에 대한 세익스피어의 해석도 그만큼 더 절실하게 와 닿기 때문이다.

- 버지니아 울프

똑같은 책을 읽어도 어떤 사람은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경험과 사고의 폭이 다르기 때문이고, 그것은 전적으로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에 기인한다.
똑같이 <햄릿>을 읽어도 인생 경험에 따라 해석과 감동이 다르다. 인문 고전을 읽으면서도 경험에 따라 이처럼 큰 차이가 나는데,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라면 그 차이는 더욱 심할 수 있다. (김병완 <48분, 기적의 독서법> 236~237쪽) 12.01.15


한 번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 보는 것도 때로는 큰 즐거움을 준다. 내게 필요한 것은 많은 책이 아니라 나에게 꼭 맞는 한 권의 책일 수도 있다. (안상헌 <명언노트> 99쪽) 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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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 찰리 채플린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으로 바꿔 읽어보자.
행복해 보이지만 나름대로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인생이란 비극도 희극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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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은 인생의 양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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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지만 삶에 있어서 단 한 번도 성공을 위해 노력한 적이 없는 것은 더욱더 견디기 힘든 일이다.
인생에 있어 노력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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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인생에 대한 정의 중 인생은 B to D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온다.
B는 Birth(태어남)이고, D는 Death(죽음)이다.
즉 인생은 태어났다가 죽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 B와 D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C가 있다. C는 무엇인가?
바로 Choice(선택)이다.
즉 인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선택하는 대로 되는 것이다.

- 최염순 <미인대칭비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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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하프타임의 중간 점수만큼 하찮은 것도 없다.
인생의 비극은 그 게임에서 지는 게 아니라, 거의 이길 뻔한 게임을 놓치는 데 있다. (242쪽)

-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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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기 위하여 부지런히 일하고 나의 시간을 사기 위하여 일한다.

- 김승호 <김밥파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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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현실이다.

- 키에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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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끝내는 기술도 훌륭하지만 일을 끝내지 않고 내버려 두는 기술도 역시 훌륭하다.
인생의 지혜는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는 데 있다.

-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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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사형수의 몸이 되어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이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 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하였다.

우선,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 되었다.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다면
........
이제 죽었구나" 하는 순간 기적적으로 풀려 난 그는
사형대에서 느꼈던 '시간의 소중함'을 평생 잊을 수가 없었으며
그 결과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여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대문호로 성공하였다.

그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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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