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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생산수단을 통제할 권한을 우리에게 주었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 세스 고딘 

도구 사용의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몫이다.

인디언과 도끼

어느 날 콜롬비아에 도착한 미국인들은 인디언들이 보잘것없는 도구로 나무를 자르고 있는 것을 보고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불쌍한 사람들 같으니! 우리가 이들을 구해주어야겠다.'
그들은 미국에서 큰 도끼를 가지고 왔다. 그것은 나무를 단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도끼였다.
이듬해, 그들은 원주민들이 자기들이 준 도끼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보기 위해 호기심에 차서 마을을 다시 방문했다. 그들이 도착하자마자, 느긋해 보이는 마을 사람들이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그들을 에워쌌다. 그때 추장이 다가와 말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고마움을 어떻게 다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들이 이 도끼를 보내 준 다음부터 우리는 더 많은 휴식을 누릴 수 있었다."
미국인들은 너무도 놀랐다. 그들은 더 많이 갖기 위해 더 많이 일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인디언들은 더 빨리 일을 끝내고 자유로운 시간을 더 많이 가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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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은 안전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전혀 안전하지 않다.
평균이라는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균이 되고자 하는 것, 그것은 여러분이 내릴 수 있는 최후의 선택이다.
그 유혹은 포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여러분은 평균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세스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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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를 요구하는 이 시대에 가장 깊은 사유를 요구하는 건 우리가 아직도 사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마르틴 하이데거 <사유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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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품격을 그가 읽는 책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마치 그가 교제하는 친구로 판단되는 것과 같다.

- 새뮤얼 스마일즈(영국 저술가)

자신과 경쟁관계에 있는 이에게는 말하지 말라.
그에게 발가벗은 상태를 보여주고 싶지 않다면 절대로 읽은 책을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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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내고 어두운 공간에 들어와 앉아 있는 관객에 대한 의무가 가장 중요하다.

 - 제임스 카메룬

영화를 만드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책쓰기, 책 만들기도 같은 이유이다. 자신의 책을 구매하려는 독자에게 이유를 만들어라.

아니 세상 모든 이치가 이와 같다. 왜 돈을 주고 구매하려 하는지에 의구심을 가져야 한다. 반대로 왜 공짜로 준다고 해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고민하라.

물건을 팔려고만 하지 사려는 사람에 대한 이해나 고민이 없다. 단지 더 팔려고 안 팔리는 이유를 찾으려 한다.

장사라는 게 온통 '파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는 고객이 '사주어야'하는 이뤄지는 것인데, 파는 것에만 집중하는 상업주의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가와시마 고타로(유니클로 회장)